산림조합 전시·판매장, 저렴한 가격 인기

낙타고개 삼거리 언덕에는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최충호)에서 운영하는 산림조합 전시·판매장이 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이곳은 대봉감 2500원, 슈퍼자두 3000원, 살구 2500원, 자동차매연을 흡수하는 쥐똥나무 7000 원, 느릅나무(5년 생) 1만 원 등이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황교명 상무는 “고객의 편리를 위하여 가격을 낮추어서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곳엔 요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건강기능성 나무도 확보하고 있다. 붉은 꽃망울을 터뜨린 명자나무 분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재들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손짓하고 있다.시중가보다 15%나 저렴하게 공급되는 이곳은 4월 20일까지 휴일 없이 개장한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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