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는 지난 1일 장항동 소재 교육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소속 임원진 120명을 대상으로 GEM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봉사회 회장 등 임원진이 먼저 GEM에 대한 기본지식과 활용방법을 익힌 후 각 봉사회 소속 회원들이 GEM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강사로 나선 최영수 드림하천팀장은 “고양시에서는 EM사업을 활성화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GEM(goyang Effective Micro-organisms)’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었다”면서, “GEM은 고양시의 하천을 맑게 하는 보석(젬)같은 미생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정운란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은 “EM을 실생활에서 사용하여 하천을 맑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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