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거구 고양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경희 예비후보(현 시의원)가 ‘희망정치시민연합(대표 백종국 경상대 정치행정학부 교수)’ 추천후보로 선정됐다. 희망정치는 스스로를 ‘희망을 주는 지역 정치 후보를 발굴, 육성하고 연대하여 당선을 위해 지원하고자 하는 초당파적 시민단체’라고 소개했다.

후보들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적 지역 발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시스템 마련 △무상급식 및 급식의 질 향상 △지방 자치 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 7가지 정책 방향에 동의하고, 수용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사회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희망정치는 총 16명의 후보 발표행사와 발대식을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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