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이었던 5일, 주엽동 ‘빵 굽는 작은 마을’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오늘은 내가 파티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서 미리 접수된 어린이 23명은 좀 서툴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차영숙 부장(본지 808호 소개)은 “미래의 파티쉐들에게 어린 시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기획동기를 설명했다. 강연수(주엽초 2학년) 양은 “장미꽃처럼 예쁘게 만들어서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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