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초등학교 이진섭 선수와 신일중학교 최동혁 선수가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고양교육청은 1위 6종목, 2위 2종목, 3위 1개 종목 총 9종목에서 입상하였다.

 입상자 중에서 한수초등학교 이진섭(4학년,남)선수는 80m에서 11.24초로 경기도대표로 선발되었고, 신일중학교 최동혁(2학년,남)선수는 멀리뛰기에서 6m28cm로 기록하여 경기도대표로 선발되었다.

입상종목 9개 종목 가운데 1개 종목을 제외하고 8개 종목이 저학년이 입상하여 내년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 선발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고양교육청은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육상(한수초1명,신일중 1명)을 비롯하여 테니스(고양중 1명), 체조(일산초 3명, 일산중 2명), 태권도(가람중 1명)종목이 선발되었다. 아직까지 경기도 대표가 확정되지 않은 종목 중에서 고양교육청에서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수영, 볼링, 사격종목이 경기도대표 선발로 유력시 되고 있다.

수영은 6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천에서, 사격은 6월15일부터 6월21일까지 나주에서, 볼링종목은 7월1일부터 7월4일까지 대전에서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린다.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