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연합 회장배 족구 대회

고양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정수남)회장배 족구 대회가 지난 12일 고양시기독교연합회 후원으로 일산서구 신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장년부 12개팀과 청년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 째를 맞고 있다. 장년부에서는 양문교회가 우승을 해 트로피와 상품을 탔으며, 준우승은 거룩한 빛 광성교회가 차지했다. 청년부 5개팀 중에는 장년부 우승팀인 양문교회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영무 전 축구국가대표의 형인 이영길 고양기독교평신도연합회증강 회장의 재미있는 중계로 족구 대회에 흥을 더 돋구웠다.
정수남 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교회가 되고자 하는 단합대회의 뜻으로 열렸으며, 비가 오는데도 참가한 모든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성가대찬양제와 자선음악의 밤도 진행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