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카네기 열린 포럼, 주제강연
경기북부 고양카네기 CEO클럽 제2차 열린포럼이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전상일 6대 고양카네기동문회장과, 여규설 총동문회 초대회장, 박관웅 4대회장, 전웅갑 직전 회장 등 전 고양카네기동문회장, 기수회장,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유진 포럼단장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성 고양시장이 강연자로 나와 카네기 동문들과 함께 고양시의 경제, 경영, 문화, 환경 IT 등 전반적인 지속가능한 고양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고양카네기는 미래에 대한 당면과제에 부합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인간과 심미공간과의 시각적 대응에서 질적 형상의 방법을 추구해야 하며, 사람을 주체로 하는 정서적 안정과 보편적인 공간체계를 창조하려는 노력이 필요 할 것 이라고 했다.
원유진 포럼단장은 “이번 최성 고양시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고양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갖는 의미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을 마치고 카네기 동문회장, 기수회장 40여명은 최성 고양시장과 일산동구청 식당에서 도시락을 함께하며 포럼의 연장선에서 담소를 나누며 알찬 포럼의 시간을 마쳤다. 앞으로 카네기포럼에서는 다양한 강사를 초빙해 동문들에게 유익한 지식의 장을 접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