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우영택 선임 …2개 소위원회로 구성

▲ 지난 3일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모여 위원장과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제6대 고양시의회에서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지난 3일 특별위원회에 속한 9명의 시의원들은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우영택 의원을 선임하고, 환경시설대책소위원회와 장사시설 등 대책소위원회 등 2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환경시설대책소위원회에는 김영복, 김영빈, 선주만 의원이 포함되고 위원장에 이화우 의원이 선임됐다. 장사시설 등 대책소위원회에는 권순영, 김혜연, 한상환 의원이 포함되고 위원장에 소영환 의원이 선임됐다.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운영하지만 고양시에 있는 주민기피시설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 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이끌어내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에 선임된 우영택 의원은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해당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위원회별 활동을 독려하고 주민의사를 서울시에 전달하고 의견을 조율해 주민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주요 주민기피시설

대자동 서울시 승화원 화장장
벽제동 서울시립묘지
내유동 고양정신병원
도내동 서울시 차고지
현천동 서울시 난지 하수처리장
현천동 서울시 분뇨처리시설
현천동 서대문구 폐기물 처리시설
현천동 마포구 폐기물 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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