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무실 함께 사용케 한 업체에 감사

 

▲ 이준무 지부장은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였으니 회원들이 자주 왕래하면서 서로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이용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경기북부의 대표적 한우브랜드인 고양축협‘한우풍경’(지부장 이준무)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한우풍경은 사리현동 635-2에 위치한 이글골프장 3층에 사무실을 연 것. 이전까지 한우풍경은 사리현동 퓨리나 사료(대표 이명훈)의 배려로 함께 사무실을 나누어 사용해 왔다.

이날 있었던 사무실 이전식에는 한우풍경 최종규 사업단장(양주축협)과 미래부천 윤정연 팀장, 양주축협 김종철 팀장, 농업기술센터 이진철 전임소장, 고양 한우풍경 유해복 전임회장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고양축협 양현모(문촌), 정규덕(하늘), 맹주성(외 시티/식사동), 김진금(벽제), 허정범(고양) 지점장과 고양축협 경제유통사업소 이은찬 소장 및 한우풍경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무 지부장은 지금까지 퓨리나 사무실을 이용하게 해준 퓨리나 사료 이명훈 대표께 감사 인사를 하는 한편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였으니 회원들이 자주 왕래하면서 서로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 이용되었으면 한다”며 이전식 자리에서 인사말을 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고양시 한우축산계’라는 현판을 달 때는 이날 모인 참석자들이 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무실 내에 정성껏 마련한 고사상에 잔을 올리며 무궁한 발전과 화합을 빌었다.
최종규 단장은 이날“다른 곳은 축협 내 사무실을 사용하는데, 고양이 유일하게 사무실을 운영하여 흐뭇하며, 앞으로 더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박영선 기자 /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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