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저소득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나누었다.

18일 오전 9시 식사동 행사에는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교수 부부를 포함해 화상을 극복하고 작가로 우뚝 선 이지선 씨 등 유명인사도 함께했다. 행사를 후원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임직원 40여명, 삼성SDS 직원들로 구성된 푸르메봉사단 20여명도 함께 했다.

올해 연탄 1장 값은 600원. 하루에 연탄 석 장이 필요하다. 푸르메재단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권자인 5가구에 1600장과, 50여 가정에 총 1만5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특히 푸르메재단을 나눔의 파트너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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