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 배다리 이야기 발간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서)는 주교동 마을(옛 명칭 배다리)의 유래와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주교동)배다리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고양시청이 소재하고 있는 주교동(배다리)은 병풍바위 전설, 충신 박충원, 영글이 이무 선생 묘소, 공양왕과 대궐고개 약수, 박재궁 등 역사적 이야기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책자를 접한 한 주민은 “주교동은 현재 원당뉴타운사업에 포함되어 재개발이 추진 중인 곳으로, 내 고장의 유래와 역사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주교동)배다리 이야기’ 책자의 발간은 미래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산1동 직능단체 합동 송년회

일산1동 직능단체(단체장 노경수)는 14일 한해를 되돌아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능단체 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내 동아리 모임인 장구민요 팀과 색소폰 팀의 공연을 시작해 각 단체별 2010년 활동보고와 2011년 활동계획 발표, 장기자랑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노경수 직능단체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주민자치박람회와 시민의 날 체육대회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행사를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신묘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시정사항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꿈나무 키우는 관산동체육회

관산동체육회(회장 원기연)는 15일, 12월 정기 체육회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년간의 성과 사업보고회와 고양시민 한마음 대축제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또 체육꿈나무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우수한 체육꿈나무인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산동체육회는 고양시민 한마음 대축제에서 축구 준우승으로 수상한 상금 쌀 200kg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탄현동, 연말 모범통장 감사장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최경현)는 16일 동 주민센터에서 2010년 연말 모범통장 5명을 선발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탄현동 통장협의회장도 참석하여 그 동안 노고를 격려했으며, 동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수여를 통해 통장협의회의 사기 앙양과 조직의 일체감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고,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