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핸드 송년회 모범청소년 표창

찬바람이 불던 20일,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회장 박상돈)는 ‘2010 조인핸드 송년회 및 모범청소년 표창’을 했다. <사진> 어울림 한정식 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태원 국회의원, 한학수 고양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조인핸드 청소년 기획단과 고양시 청소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예진과 김진오(화정중 3)의 발레로 오프닝 공연을 한 후 한 해 동안 봉사를 한 청소년과 어머니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세원고등학교의 합창과 원당 째즈아카데미의 댄스공연이 있었고,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고양지역 우승과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경, 이정미(오마중 3)가 대중가요를 열창했고, 김현우 팀장의 ‘사랑비’ 노래가 감동의 선율을 나타냈다.
박상돈 회장은 “2011년은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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