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 등 17개 청소업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휴게실 및 샤워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동절기 체온 유지를 위한 근무복과 장갑, 모자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해 민간위탁업체 환경미화원들의 휴게실과 샤워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아울러 직영 환경미화원들의 휴게실과 샤워시설을 전수 조사하여 17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를 한 바 있으며, 4개 동 주민센터는 3월중 설치예정이다.

특히 각 민간위탁업체에서도 환경미화원들에게 동절기 근무복과 안전모, 장갑 등을 지급하여 환경미화원들이 동절기에 체온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 시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고양시는 시 소속환경미화원들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휴게실과 샤워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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