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연휴기간(2월2일~6일)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응급ㆍ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ㆍ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65개 병ㆍ의원과 302개 약국이 개원하여 진료공백을 방지하며, 설 당일인 2월3일(목)은 고양시 각 보건소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진료를 통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불편을 방지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일산백병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정해진 날짜에 개원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진료일정 및 시간 등은 고양시청과 각 구청,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문의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또는 각 보건소(덕양구 8075-4023, 일산동구 8075-4095, 일산서구 8075-416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