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 한말씀>
사리현동의 권순군 독자님은 고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학창과 청장년시절을 이곳에서 보내며 한번도 고양을 벗어난 적이 없이 살고 있다. 젊은 청년시절에는 청년회장으로 마을일을 앞장서기도 했으며, 그때부터 고양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도 고양지역의 돌아가는 소식과 정보를 고양신문을 통하여 접하고 있다.
“고양지역이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개발의 열풍속에 거대도시로 변모했으나, 아직도 이곳 고양시 외곽인 사리현동. 고봉동. 문봉동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좋다. 이곳 또한 언젠가 개발이 될것이며, 개발이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갈지 가장 궁금하고, 이런 주변지역의 개발에 관한 정보들을 고양지역의 유일한 정보지로서 고양신문이 신속하게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장항동 호수마을의 황진선 독자님 또한 이지역의 송포초등학교와 일산중학교를 나와서 이곳 고향에서 살고있는 독자다. 자녀들을 키울 때 서울지역에 잠시 살다가, 일가 친척들이 모여 살고있는 이곳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고양의 유일한 지역신문으로서 고양신문이 우리 고향을 지키고 살리는 신문이되길 바라며, 내 고향을 위하고, 사랑하는 맘으로 고양시의 발전을 위하여 구독을 하고있으니, 고양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고양지역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내는 신문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신은숙 독자관리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