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이웃 사랑 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다복)는 14일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0만원 상당의 쌀 20포대(400kg)를 관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사랑의 온정을 담아 쌀 20포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적십자 송산봉사회, 적십자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고양시 송산봉사회(회장 박경선)는 송산동 적십자 회비 모금 홍보 캠페인을 14일, 통장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동 주민센터 사거리와 가좌사거리에서 펼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구제역 등의 여파로 납부율이 다소 저조하자 송산동 주민센터(동장 김선수)와 송산봉사회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이달 말까지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박경선 송산봉사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 구호와 조손가정 돌보기, 독거노인 결연활동 등 불우한 이웃들의 등불이기 때문에 적십자 회비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 졸업식 순찰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석배)는 15일 한수중학교 졸업식이 끝나는 오후 4시부터 학교 주변지역과 공원, 인근 상가지역 등에서 청소년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석배 회장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순찰 활동을 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런 졸업식에서 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고자 올해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보호계도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주엽1동, 사랑의 복지기금 전달

주엽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복지기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희동)에서는 14일 어려운 이웃 2세대와 ‘고양시 여성의 쉼터(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보호시설)’에 총 26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한 해동안 사랑의 동전모금사업, 주말농장사업, 된장 담그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지난 구정에도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가래떡 세트를 전달했다. 류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 해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릉동 단체장들 적십자 회비 전달

창릉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8개 직능단체장들이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난 18일 ‘적십자회비’ 30만원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김원일 회장은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과 큰 기쁨을 나눌 수 있기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관산동 강원도 제설 복구 자원봉사

관산동은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제설작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17일 서병하 관산동장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권오형)을 비롯하여 12개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 43명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주변 인도와 버스정류장 및 관광지 주변 제설작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관산동 자원봉사자들은 “오늘 자원봉사는 강원 주민도 돕고, 관산동 12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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