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농협(조합장 조홍구)은 2010년을 결산하며 1억400만원을 지역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스타렉스 1대, 사랑의 쌀 2500포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일산농협은 올해는 차량 1대를 늘려 스타렉스 2대와 10kg 사랑의 쌀 2500포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차량과 쌀은 지난 2011년 2월 21일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됐다.
차량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에 전달되었으며, 사랑의 쌀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내 사회단체에 전달되었다. 일산농협은 2010년에도 당기순이익 80억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2002년 선포한 ‘일산농협 비전 2010’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있다.
일산농협은 2020년까지 총자산 1조3000억원, 총자본 1400억원, 경제사업 350억원, 환원사업 60억원, 순이익 130억원, 지점수 16개를 달성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홍구 조합장은 “지속성장과 나눔경영이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이다. 비전 2010을성공적으로 달성했듯이 비전 2020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진수 마케팅부장
ceojinso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