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핸드, 원더걸스 예은 등 스타 등용문 주목

▲ 위대한 탄생 30위권에 든 이현 학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주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고양시 대회 출신 고양 청소년 3명이 30위권에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은 전 세계의 가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김태원, 이은미, 방시혁씨등 인기 음악인 5명이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최종 1인을 선발하는 TV프로그램. 작년 11월 첫 방송부터 16.4%대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0위권에 든 김도엽 군(정발고 졸업), 이유나 학생(대송중 3), 이현양(호서대1)은 작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고양시대회(예선), 본선대회 입상자. 

조인핸드를 통해서는 이미 원더걸스의 예은,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등이 배출돼 지역에서 ‘스타 배출 창구’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조인핸드 박상돈 대표는 “연예인이 되도록 장려한 건 아니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원더걸스의 예은이나 신동, 은혁, 시아준수 등이 7월 화정 로데오거리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한마당 핸드프린팅 행사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조인핸드 출신의 원더걸스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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