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과 김평순 김기태 세정과 박상훈

▲ 사진 왼쪽부터 녹지과 김평순 팀장, 김기태 씨, 세정과 박상훈 씨

9일 시장실(타운미팅룸)에서는 4/4분기 높빛공직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로 창의성과분야에는 산림자원 재활용시책 추진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녹지과 공원팀 김평순(팀장, 녹지6급)·김기태(시설7급) 씨가 선정됐다. 특수시책분야에는 모바일 PC 및 공영주차장의 자동차번호인식기를 활용한 체납차량 단속시스템을 자체 제작한 세정과 차량체납팀 박상훈(세무7급) 씨가 선정되었다.

녹지과 공원팀 김평순·김기태 씨는 산지허가지 내 벌목대상 수목과 하천 및 구거부지 내 위험제거대상 수목, 공사현장 내 수종 부적정 및 이식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제거대상 수목 등을 생태학습공원 조성공사 시 재활용(31종 372주) 함으로써 2억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타·시군 전파를 통한 국가적 산림자원 손실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정과 차량체납팀 박상훈씨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체납관리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태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축적된 업무경험을 토대로 정확하고 신속한 휴대용 체납관리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했다.

특히 지방세 체납처분 특히, 차량압류를 위한 현지 출장 시 정확하고 자세한 지방세 자료에 근거한 체납처분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공영주차장의 자동차번호 인식기를 활용한 체납단속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처분(영치, 견인)을 실현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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