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는 단독주택지역 및 아파트의 노후한 담장, 펜스 등에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가 공존하는 벽화거리’ 조성사업 자원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ㆍ고등학생 및 주말 자원봉사 참여자를 배려하여 10일,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구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벽화그리기에 동참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주부 미술동아리, 중·고교의 미술동아리, 가족단위 신청자 등 258명의 벽화그리기 자원봉사자가 신청했다.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향후 조별 벽화도안을 확정한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9개소 2616㎡의 면적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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