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단신>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협약체결
고양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고양지청(지청장 김응택)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을 추구하는 사업. 고양시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공모하여 ‘지역맞춤 녹색성장 인력양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이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6000만원 중 고용노동부로부터 5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교육일정은 4월 11일부터 6월 10일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 6월 20일부터 8월 12일(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912-8555)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공공디자인 위상 경주까지 소문
경주시청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장 등 4명은 9일 고양시의 선진공공디자인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앙로변 노점판매대 디자인, 가로시설물(볼라드, 펜스, 가로등, 버스쉘터 등) 표준디자인, 호수공원, 중앙로 간판정비 사업, 행주산성 일원 음식점 간판정비사업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1월 경주시장의 특별지시사항으로 “고양시가 도시정체성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의 선진 공공디자인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지시하여 이루어 졌다.

고양시는 공공디자인 표준화사업, 노점판매대 디자인, 중앙로변 및 행주산성 일원의 간판정비사업을 포함한 4개의 권역으로 특징을 살려 간판정비를 추진하여 왔다. 현재까지 고양시의 공공디자인 및 아름다운 간판을 보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20차례 200여명이 고양시를 다녀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