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릉천 하구 농경지에서 찍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199호로 지정되어있는 황새입니다. 전 세계에 약 3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귀한 새입니다. 공릉천 변 농경지와 주변이 조금씩 비닐하우스와 택지개발, 그리고 레져시설로 조금씩 바뀌고 있어 재두루미와 개리, 큰기러기와 쇠기러기가 모이활동을 하는 밥상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온갖 생명과 더불어 살수있는 상생의 공동체를 꿈꿔봅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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