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칠레 등 4개국 대사 일산백병원 방문

주한 네덜란드, 파나마, 엘살바도르, 칠레 4개국 대사 부부가 18일, 25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병원현황 대한 소개를 받고 주요 장비와 시설 등을 둘러보며 주한 각국 대사관과 일산백병원 간의 의료협력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3월 18일에는 네덜란드 대사 내외가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25일에는 칠레, 파나마, 엘살바도르 3개국 대사 내외가 일산백병원을 찾았다.
4개국 대사 일행은 3층 회의실에서 백병원 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최정환 사무국장이 직접 병원현황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갖은 후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등 병원 주요시설과 320채널CT, 노발리스방사선수술장비 등 일산백병원의 최첨단 장비를 둘러보았다.
특히 폴 멩크펠트 네덜란드 대사는 자국 필립스사에서 들여온 심혈관조영장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산부인과 의사 출신인 파나마 대사는 불임클리닉, 신생아집중치료실지역센터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박동선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 국 대사들을 초청하여 일산백병원을 홍보하고 우호를 다지고 주한 대사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