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1개 시·군 테니스인 한자리에

2011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는 지난 25일 새천년부페컨벤션웨딩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회 관계자와 테니스인들이 함께해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경기도테니스연합회를 이끌어 온 안섭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김녹중 신임회장이 더욱 건강한 경기도테니스연합회를 이끌어 줄 것을 믿고 있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새로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를 이끌 김녹중 신임회장은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주식회사 동방체육건설 대표이사를 연임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개포라이온스클럽 이사와 리델사회봉사단 단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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