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1500명의 인사발령을 포함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중점점검 분야로는 시민 우선 공직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 출·퇴근 시간 등 기본적 근태관리, 출장을 빙자한 근무이탈 행위, 당직·보안 실태, 기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저해 행위 등이다.

고양시 이선규 행정지원과장은 “수개월 동안 준비하여 4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1500여 명이 넘는 직원이 자리를 옮겨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직원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민 우선의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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