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애플청소년단, 배다골에 무궁화심어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박동빈)에서는 지난달 27일 새마을 소속 애플청소년단과 한민족학교 새터민청소년 등 70명과 함께 배다골 민속박물관 주변에 무궁화를 식재했다. 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무궁화를 식재한 곳을 ‘고양시무궁화동산’으로 지정하고,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 등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체험 학습장으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은 고양시에서 무궁화 200주를 지원하고 배다골 민속박물관(관장 김영수)에서 약 40평의 대지를 지원해 조성된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 식재와 손도장으로 태극기 그리기,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애플봉사단과 새터민청소년들은 2월에도 보훈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대보름맞이 떡국 나누기와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