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무한돌봄센터 ‘희망 나눔 프로젝트’

(주)신세계이마트 일산점(점장 김상운)과 화정점(점장 신수경)이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지난달 18일 ‘희망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한 후,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첫 번째 테마 활동을 시작해 지역주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월별 테마로 계획된 이번 프로젝트의 3월 행사는 이마트 사원과 고객이 쌀을 마련해 지난 3월3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20kg 쌀 42포는 고양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하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42명에게 전달되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주)신세계 이마트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나, 고양시의 경우 그 지원 대상을 지역사회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갑작스런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생활위기에 놓인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세트 지원 프로젝트는 고양시와 이마트 고양·화정점만의 특색사업이다. 이마트 일산점 김상운 점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이마트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