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GEM생활화 교육 ‘부르면 간다’

고양시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EM환경센터고양시지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GEM생활환경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20인 이상)에서 교육 신청 시에도 무료로 출장교육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EM 사업의 독자 브랜드인 GEM은 고양시(Goyang) 유용한(Effective) 미생물(Micro-organisms)의 약자로,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으로 구성되어 부패를 막아주고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끄는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다.
GEM 정기교육은 EM환경센터고양시지부(970-6047)로 연락하면 교육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단체(20명 이상)와 학교 교육 신청 시에는 고양YWCA(919-4048),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031-975-3322)에 전화하면 EM강사를 파견하는 무료 출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최우수상

고양시가 2011년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서 진행된 ‘2011년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고양시니어클럽(관장 박동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달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니어클럽 역시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의 운영전반에 대한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 운영 평가 결과, 시장형, 인력파견형, 시니어클럽 자체 홍보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사장에 전시된 고양시니어클럽 사업단의 자연다믄비누, 뻥튀기, 참기름 등의 전시품은 뛰어난 품질, 차별화된 포장과 구성 등으로 행사참가자 및 내빈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제 최우수상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제’에서 고양시정신보건센터 회원 7명으로 구성된 드리머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내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래, 연주 분야에 걸친 공모전에서 선발된 7개 팀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고양시정신보건센터의 드리머팀은 공연을 위하여 한 달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본선 무대에서 다른 팀들보다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고양시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신질환자들에게는 자심감과 성취감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이러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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