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시의회의장 꽃전시회 홍보투어…광주와 세계김치축제 협력도

최성 시장과 김필례 시의회 의장이 ‘한국고양꽃전시회’와 드림하이의 한류도시 고양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순회 홍보를 나섰다.<사진> 시 관계자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전국순회 홍보는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꽃전시회와 고양시의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의 세계김치문화축제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전역, 광주고속터미널, 창원광장, 부산역 등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합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최성 시장과 김필례 시의회의장이 준비한 꽃 화분 3500개와 꽃전시회와 고양시 홍보물 5000부를 일일이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대전역 광장과 광주광역시 광천터미널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는 고양시 홍보동영상이 홍보활동 시간 내내 상영되었다.
22일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광주광역시의 세계김치문화축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인적·물적 네트워크구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95년~96년 농림수산부장관으로 재임하면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국제행사를 시행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행을 최초 승인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화제다.
고양시 순회단은 24일에는 김포시 사우문화광장, 파주시 임진각, 문화공원에서 각각 홍보활동을 펼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