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고양동·관산동지역과 고봉동지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후에 자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외부강사 특강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항상 열심히 참여한 회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인 해냄공동체와 꿈나무의 집에 각각 쌀 5포씩을 지원해 지역의 애정이 많은 벽제농협의 의지를 보였다.

정기총회에서 이승엽 조합장은 “농협과 함께 해 오신 원로님들을 우대하고 섬기며 복지향상에 힘쓰겠으며, 더욱 발전하는 벽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벽제농협 원로청년회는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또는 조합원가족을 대상으로 1996년 처음으로 결성되었으며, 초창기에 가입한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호응으로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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