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와 꽃꽂이 체험, 락페스티벌 등 체험 볼거리 다양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제16회 한국고양 꽃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는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일산동구 장항동의 라페스타에서 ‘5월 꽃과 축제의 도시 만들기’로  장미 페스티벌 축제를 연다. 시민과 축제의 장을 열어가는 이번 5월 장미 축제는 지난 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와 최근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 시키는 등 화훼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더불어 지역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산 판매 소비가 하나의 문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이번 장미 페스티벌은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라페스타에서 만나는 젊음의 축제로 판촉행사 문화행사 이벤트 등이 장미화원에 온듯 문화향기가 가득한 체험과 느낌이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에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웅장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라페스타 중앙거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향기 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향기 가득한 나만의 꽃꽂이를 만들 수 있는 ‘장미꽃 꽃꽂이 체험’이 체험존에 아름답게 마련된다.

 가정의 달 이벤트 행사로는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이 열린다.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는 키다리 삐에로가 요술풍선과 프린팅풍선을 나눠주며 자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장미 페이스페인팅을 열고 누구나가 참여해 얼굴에 장미꽃을 그려 꽃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되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 라페스타 길거리 꽃 축제로, 고양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품종인 고양장미 전시와 오아시스를 이용한 독특한 꽃꽂이, 장미체험 등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장미를 주제로 한 전시와 판매행사도 갖는다. 특히, 군악대 연주와 함께 연인과 장미꽃으로 사랑을 프로포즈 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내가 꽃이되는 꽃이 내가 되는, 누구나 꽃이 되는 문화 공연의 연출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라페스타에서 펼쳐지는 이번 장미축제는 무료관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이외에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라페스타 상가 전지역에서는 각 매장마다 스탬프를 배치해 매장 방문이나 물건 구매 시에 스탬프를 고객에게 찍어줘 스탬프가 많은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시는 장미 축제에 이어, 오는 5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덕양구 화정역 광장(로데오)에서 선인장 페스티벌 개최해 고양시를 꽃과 축제의 도시로 한 번 더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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