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한 자원봉사’ 포럼 
고양시는 13일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고양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고양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야기가 있는 자원봉사’란 주제로 열린 이번 자원봉사 포럼은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연기자 한인수 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자원봉사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연 후에는 함께 꽃전시회를 관람했다.

4-H 청소년의 달 행사
고양시 4-H회원 136명과 지도교사 14명은 13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압화만들기 체험과 고양꽃전시회를 견학하는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4-H 청소년의 달 행사에서는 그동안 과제활동 및 봉사활동 등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한 회원 16명에게 고양시장, 고양시의장 표창을 전달하고, 고양시4-H후원회 장학증서 전달식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 정회민 학생은 “압화공예 실습과 고양꽃전시장 관람 등 오늘 체험활동으로 꽃의 향기에 마음껏 취하며 즐겁고 행복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새마을회 ‘체험 나눔 장터’
일산서구는 7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최성 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 및 학생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양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제2회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장터에는 고양송포호미걸이 보존회(회장 조경희)의 농악놀이와 주엽1동 라인댄스동아리(회장 엄정자), 히어로색소폰동호회(회장 김웅) 등 예술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참가했다.
애플청소년단에서 새터민돕기 일환으로 진행된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드는 퍼포먼스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허경남 고양시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이 태극기는 일산동에 소재한 독도기념관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