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 지역의 도시화 및 노동력 부족현상으로 중소규모의 수도작농가의 벼농사용 못자리 생산의 어려워지고 있다.
벽제농협은 농업인단체와 협력, 공동으로 못자리를 생산하고 보조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공동못자리 사업을 덕양구 내유동에서 지난달 4월14일부터 벽제농협 임원과 직원, (사)농업경영인 고양시 연합 회원들과 함께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논에서 직접 진행하는 못자리로는 전국최대로 예상하는 벽제농협 못자리 사업은, 모판 4만6000개를 담아 모판을 지역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는 년중 큰 사업중의 하나이다.
벽제농협 이승엽 조합장은 “ 벽제농협이 농민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벽제농협은 공동 못자리를 시작으로 1년 중의 농사가 풍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심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고 언제나 흐믓하다”라고 밀했다. 공동못자리는 벽제농협이 50%를 보조하는 지역사업으로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 서경태 벽제지구회장은 “공동못자리처럼 큰사업은 지역농업인으로 벽제농협 조합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상기후로 인해 개인 못자리 사업이 실패가 많은데 오래전부터 못자리 사업 등으로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벽제농협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공동못자리 사업은 벽제농협이 10년 전부터 진행한 지역농민들을 위한 사업중의 하나이다. 고령화되는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영농비 절감을 위해 다각적 지원으로 벽제농협과 지역간의 우월한 우대관계도 엿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