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숲속마을 무료한방검진  

풍산동 주민센터는 숲속마을 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무료 한방검진을 실시했다. 어르신 무료 한방검진은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풍산동에 소재한 늘푸른한의원(원장 황원구)이 후원하여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30여명의 어르신들은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이나 뇌혈관계 질환에 대해 상담을 받고 침과 뜸 시술을 받았으며, 잘못알고 있는 의료상식에 대해서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황원구 늘푸른한의원장은 “작은 나눔으로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며 더 큰 감동을 받아 가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찾아가는 순회 한방진료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마을신문 창간호 발간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현)에서는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일상과 지역행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사항 등을 담은 백석마을신문 창간호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석마을신문은 총 8면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소식 △향토 무형문화재인 ‘흰돌 도당제’ △청소년 사랑 장학회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 △유니테크빌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지역소식을 실었다.
백석마을신문은 올해 연 2회 발간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발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체감을 조성하는 한편, 마을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기록으로 보존함으로써 소중한 역사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좋은 이웃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실어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밝고 희망찬 소식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나누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마을신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질서지키기캠페인 견달산 사랑운동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10월 고양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 25일 식사동 농협사거리 및 견달산에서 생활, 운행, 줄서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정철 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고양대로 농협사거리 주변에서 1시간 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 시민 질서지키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이어서 견달산으로 이동하여 자연보호활동을 실시, 버려진 쓰레기 1000l를 수거했다.
식사동 각 직능단체는 “향후 단체 순서별로 지속적인 동 행사를 실시하여 자랑스러운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두초등학교에서 GEM 홍보교육

고양시는 23일 용두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GEM무료순회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고양드림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GEM 무료순회 홍보교육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례교육과 각자 집에서 가져온 싱싱한 쌀뜨물로 직접 배양액을 만들어보고 또한, 진흙과 EM으로 야구공만한 크기의 흙공(GEM BALL)을 만드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6학년 김윤아 학생은 “학교에서 처음으로 환경체험 이론교육과 직접 진흙을 만져서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이 산교육이 되어서 너무 유익하였고,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재전달하는 교육 계기가 되어서 너무나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동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고양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지역 거주자로, 오는 27일부터 7월1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1일부터 각 해당 사업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청년미취업자만 해당), 기타 가점대상서류(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가족, 실직 및 휴ㆍ폐업자, 북한이탈주민 등)를 해당 동에 제출하면 된다.
대화동 주민센터는 관내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자가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ㆍ반장 및 각종 직능단체 회의 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909-9000)나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햇빛마을 19단지 주민들과 타운미팅

행신3동 주민센터는 22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시의원, 고양경찰서, 시청, 구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동 햇빛마을19단지 진입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타운미팅을 가졌다. 이날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유턴금지 및 비보호좌회전 표지판 설치, 방범 CCTV 설치 등 관계 공무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현욱 행신3동장은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현동 부녀회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탄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혜)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께 김치, 오이지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폭염 속에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봉사활동에 활용하여 더욱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김선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포동 문화강좌 프로그램 모집

송포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광용)는 30일까지 3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여,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중국어, 일본어, 생활영어, 한국화, 기타교실,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퀼트 등 15개 프로그램이며, 교육 장소는 송포동 문화강좌교실 2층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광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약한 시작이었지만 참여하는 주민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하고, 그만큼 열정을 갖고 문화강좌에 임하는 주민들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다는 의무감을 성실히 이행하고 계속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 신속한 현장민원 처리

흥도동 주민센터는 은못이천에 쌓이던 토사와 주변 도로훼손, 쓰레기 문제를 예산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로 직접 뛰어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흥도동 현장민원담당자는 현장민원순찰 중 은못이천에 토사와 쓰레기가 쌓여 있고 도로가 훼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현장 담당자, 팀장, 동장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했는데 주변 골프장 공사가 원인이었다.
동 주민센터 팀장은 4~5차례 골프장 공사관계자를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을 요청하고 정식공문도 발송했다.
이호경 흥도동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더욱 열심히 발로 뛰자”며 직원들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성사1동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성사1동 주민센터는 23일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양시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결혼이주민인 스리랑카 태생의 수미트라실바 씨가 강사로 나와 본인의 나라인 스리랑카에 대해 소개하며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며 이주민의 눈으로 보고 느낀 점 등 경험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의 다문화가정 현황과 지원센터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수미트라실바 씨는 “그동안 피부색이 다르고 외국 사람이라는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힘들었지만, 내가 직접 선생님이 되어 한국 분들에게는 다소 낯선 모국, 스리랑카를 통장님들에게 알리게 돼 즐겁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효희 성사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외국에서 이주한 다문화 가정이 어느새 많아졌다”며 “오늘의 교육을 계기로 점차 다문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 우리나라로 온 이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리더로서 통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신1동 문화강좌 81% 만족해요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복)는 2011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수강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관련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만족도, 프로그램 참여계기, 개선할 사항,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을 중점 조사했다.
설문조사 분석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참여자 대부분이 동 방문 시(37%) 동 홍보물(35%)로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강화 등 홍보방법 다각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강좌 이용경험자의 81%가 매우 만족 및 대체로 만족 한다고 응답해 이용자들이 대체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새롭게 개설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요가, 베이커리, 악기, 서예, 민요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수강생 중 여성이 75%, 40대 이상이 98%를 차지하고 있어 40대 이상 주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대적으로 시간여유가 있는 40대 주부들이 가장 큰 호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