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명문·제일·고봉로타리 회장 합동 이취임식

국제로타리3690지구 15지역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백석동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이 있었던 클럽은 모두 4개 클럽으로 고양행주, 고양명문, 고양제일,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성운, 김영선, 김태원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로타리클럽 회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으로 고양행주로타리클럽의 조희동 전회장은 박정흠 신임회장으로, 고양명문로타리클럽의 이승연 전회장은 신시야 심임회장으로, 고양제일로타리클럽의 이희수 전회장은 이재문 신임회장으로,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의 지용덕 전회장은 노경현 신임회장으로 각각 회장이 바뀌면서 3690지구 15지역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임사를 대표한 고양제일로타리클럽 이희수 회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계획들이 있었으나 일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힘들기도 하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분명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취임사를 대표한 고양행주로타리클럽의 박정흠 회장은 “회원 단합과 클럽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젊고 유능한 신입회원의 영입에 주력하며, 새로운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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