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인간 내면의 소리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소재는 자연으로 하되 인간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이 꽃이므로, 대상을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기보다는 화가 자신의 색깔과 모양으로 재해석하였다.
평면적인 화면에 꽃과 화병 등 기물을 배치하여 공간감을 주었고, 구성적인 면과 추상성을 동시에 포함하는 반구상 형식을 취했다. 색감은 화려하고 환상적이나 유채색과 무채색을 적당히 사용하여 형상과 비형상간에 생명력을 주고 있다.

김혜옥 약력

예원예술대 회화과 졸업
팔라우 국제 초대전 (팔라우 ETPISON Museum)
한국 미술평론지선정 작가전 (단원미술관)
현대미술의 흐름전 (갤러리 수용화)
미술과 비평 평론지 뉴욕 초대전 (CPS gallery, New York)
북경/서울 국제교류전
한국 미술협회전 외 100여회
현 한국미협 및 고양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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