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여성회관, 화훼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화훼(원예)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19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교육은 8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주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만 18세이상 여성 25명으로 취업 취약 계층 30%(8명)를 포함하여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화훼(원예) 전문 교육과 더불어 집단 상담 프로그램 및 강의 기법 등을 교육하여 취업 즉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생활 원예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 분야는 화훼 관련 꽃 해설사 및 화훼 농가 취업, 학교 및 유치원 생활 원예 CA 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중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문의 8075-4623

일산동구 어르신우대업소 151개 업소 운영

일산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점, 미용실, 이발소, 안경점, 보청기 업소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어르신 우대업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우대업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정업소를 이용할 때 10∼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는 제도이다.

일산동구는 지난 2006년부터 어르신 우대업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7월 현재 경로 우대 할인제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는 음식점 35개소, 미용업 87개소, 이용업 8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안경점 6개소, 보청기 2개소 등 모두 151개소가 운영 중으로 이들 업체에 대해 위생용 앞치마를 배부하여 업소의 자긍심과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201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201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7월 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유재산 1만6173필지 2180만9870㎡와 관리위임된 도유재산 2465필지 129만3702㎡에 대해 항공사진, 지적도, 위치도 등을 이용해 전 방위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내용은 각종 지적공부에 대한 기초조사, 공유재산대장과의 불일치재산ㆍ누락재산, 유휴재산 등의 확인, 무단 점ㆍ사용 여부, 사실상 용도폐지 되어 일반재산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관련 대장 정비, 누락재산 권리보전 조치,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조치,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추진 등 공유재산의 적정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할인종료 후 석유판매업소 특별단속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정유사 100원/ℓ 할인 종료와 관련하여 석유유통시장의 수급차질로 석유제품구매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석유판매업소 170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이번 단속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석유제품의 판매를 제한하거나 폭리를 목적으로 석유제품을 사재기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단속 간 적발된 업소는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을 통한 벌칙을 부여하고, 결과를 고양시 홈페이지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에 공지하여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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