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자문위원 173명 위촉장 전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우일덕)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5기 출범을 알리고, 자문위원 17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병석 부시장, 김필례 시의장, 김영선 국회의원, 백성운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14기 공로장 전수 및 감사패 전달과 15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지회장 임명장 전수, 15기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우일덕 고양시협의회장은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에게 정책을 자문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통일을 위한 헌법기관으로써, 우리 자문위원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주민의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국민적 통일공감을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 할 것”을 당부로 취임인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집집마다 게양할 수 있는 태극기를 지급함으로써, 나라사랑과 통일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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