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중남미문화원에서(원장 이복형·이사장 홍갑표)에서 9월 한 달동안 열린다. 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은 9월 4일(일)부터 13일(화)까지 브라질 독립 189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17일(토)부터 30일(금)까지 멕시코 독립 201주년 기념 문화행도 개최한다.
브라질 독립 기념 문화행사가 열리는 첫날인 9월 4일 오전에는 주한 브라질 대사 에드문드 후지타의 현대화 작품(아크릴, ‘색과 선의 구성’)전시와 브라질 재즈 보사노바 음악회가 열린다. 멕시코 독립 기념 문화행사가 열리는 첫날인 9월 17일 오후에는 다수의 주한 브라질 멕시코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현대작가 칼라 리페이 작품 전시와 가르자 살라자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브라질, 멕시코는 현재 우리나라와의 협력관계를 급속하게 이루고 있는 나라들이다.
- 기자명 고양신문
- 입력 2011.09.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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