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3동 마을신문 ‘드림소식’ 발간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선)는 16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행신3동 마을신문인 ‘행신드림소식’ 제2호 8,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6월 창간호가 발행되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후로 두 번째 신문이며, 총12면으로 제작되었다. 2호는 주민자치위원회 편집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행신3동 주민들을 위하여 유익한 내용을 싣고자 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행신드림소식’ 제3호는 올해 12월에 발행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성사1동 성사초에 귀여운 벽화그려
성사1동 개나리아파트 부근 옹벽에는 화사한 꽃이 피었다. 성사초등학교 담벼락엔 귀여운 동물들이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반긴다. 성사1동 주민센터는 19일 개나리아파트 옹벽을 마지막으로 마을가꾸기 벽화그리기 작업을 마무리 했다.
성사1동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 연인원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달 초 교외선 옹벽을 시작으로 성사초교, 개나리 담장ㆍ옹벽 등 4개소, 전체길이 400m 구간에 이뤄졌다.
일요일 저녁 아이들의 손을 잡고 벽화를 그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이곳으로 산책을 나왔다는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칙칙하고 더러운 벽 때문에 여기서 산책하는 것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젠 아이들과 자주 나와야겠다”며 좋아했다.
장항2동 글로벌축제 홍보 캠페인
장항2동 주민센터는 20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0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홍보, 기초질서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항2동은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 돔 등 10월 축제와 행사의 주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항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30여명과 함께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일산동구 중앙로, 마두역 일대 등에서 자체 제작한 ‘GGG, 2011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피켓을 들고 10월 글로벌 축제 관련 리플릿 400여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람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영희 장항2동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전국체육대회와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홍보와 기초질서 캠페인을 병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산동청소년선도 야간자율방범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발대식에 이어 20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청소년선도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했다. 밤늦게 어두운 공원이나 공터 등 취약지역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하여 보호자에게 돌려보내는 자율방범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7명과 통장 2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주 1회 이상 순찰하면서 차량 순찰하는 풍사파출소(소장 이수덕)의 협조를 받고 있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며 잘못된 길을 걷는 청소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지적하고 계도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식사동 견달산 사랑운동 행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2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위시티로 진로마트 삼거리 및 견달산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 질서의식 확립 캠페인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견달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관내 위시티로 진로마트 앞 삼거리 인도 주변에서 1시간 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협조 안내문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질서의식 확립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에 이어, 견달산으로 이동하여 버려진 쓰레기 1000ℓ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대화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신축
대화동 강서어린이 공원에서는 23일, 약 7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화장실 준공식이 개최됐다. 그 동안 화장실이 없어서 마음 놓고 공원을 이용하지 못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은 사업비 약 1억여 원이 투입되고 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신축 화장실 준공식 행사를 제일 반겼다.
대화동 강서어린이공원 주변은 단독택지 지역으로 별도의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없어 어린이들이 공원 내 놀이터를 많이 찾았으나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불편을 많이 겪은 곳이어서 화장실 준공이 주민들 마음에 더욱 뜻 깊게 다가왔다.
김남준 대화동장은 “이번 화장실 신축으로 강서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제주 효돈동 주민자치위 화정2동 방문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채)와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명조)에서 한명조 위원장 등 12명이 1박2일 일정으로 고양시를 방문했다. 한 위원장 일행은 24일 열린 덕양 나눔장터에 특산품인 감귤과 감귤과즐을 시식할 수 있고 판매도 겸한 특산품 코너를 개설해 준비한 귤 100박스와 과즐 등을 단시간에 모두 판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6회 꽃우물 축제에도 참석해 화정1ㆍ2동 주민들의 공연 등을 관람했다. 또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홍보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덕양구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각각 체결하여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화정2동과 효돈동은 문화ㆍ관광, 지역 경제, 복지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주민센터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현동 1, 2단지 경로당 방문
탄현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사항 및 여러 의견들을 직접 듣고,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및 10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23일 탄현마을 1단지와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인 복지제도 및 지원 중 특히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지원 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요즈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문제와 맞물려 노인일자리를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고양시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되어서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지원해 드릴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고, 듣고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 드리려고 노력하겠으며 탄현동 행정을 열심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풍산동 영광군 불갑면과 자매결연
풍산동 주민센터는 21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주민센터 및 불갑면 주민대표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6월 1일과 8월 23일 서로의 지역 특성과 현황을 둘러본 후 이루어졌다. 김한석 풍산동장을 비롯하여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 등 33명의 풍산동 자매결연방문단이 전남 영광군 불갑면을 방문하여 면 주민센터 앞마당부터 마중 나온 불갑면의 낯익은 주민들과 따뜻한 환영으로 서로의 손을 잡았다.
불갑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한석 동장과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결연합의서에 서명, 정동성 불갑면장과 류연평 번영회장이 서명하여 기념패와 함께 교환했다.
김한석 풍산동장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는 도시동인 풍산동장으로서 농촌지역인 불갑면과 서로간의 고민은 반으로 줄이고 서로간의 기쁨은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형제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양 지역의 발전에 힘이 되고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주동 성화봉송로 행주산성까지 청소
행주동 주민센터는 전국체전 성화봉송로 구간인 관내 토당초등학교에서 행주산성까지 21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주동적십자봉사회원, 통장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1.5km 구간 도로변에 무단방치된 재활용품 1톤과 생활쓰레기 0.8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성화봉송 기간은 물론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문화제 방문객들을 위해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