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초 15회 동문체육대회

▲ 졸업동문들과 야구부 재학생들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서 각 기수별 모습

25일 드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신도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송초교 총 동문회(회장 김진철, 사무총장 고완철)에서는 동문체육대회가 있었다. 식전행사에서 동문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설된 삼송초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일금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그동안 동문회를 위해 모두들 수고하고 협조해 왔지만 그 중 12회 박인호 씨 외4명이 감사패를 5회 김용섭 씨 외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진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전에는 봄철에 동문체육대회를 가졌는데 올해부터 가을행사로 바뀌었는데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우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손범규, 김태원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안내를 맏은 조용철 삼송초교 운영위원장(18회)은 “1회 김영배 회장 등 약 200여명이 함께 했다. 오후가 되면서 300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삼송초교 운동장은 이날 동심으로 돌아간 동문들로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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