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더불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영화제작 후반작업을 직접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시설(방송영상벤처타운)을 구축하여 방송영상산업을 꾸준히 육성 지원하여 왔으며, 특히 한국영화 후반작업의 대부분이 이 곳에서 이루어져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후반작업 단지를 이루고 있다. ‘써니’‘최종병기 활’ ‘푸른소금’ ‘올드보이’‘태극기 휘날리며’ ‘국가대표’‘놈놈놈’등 대표적인 국내영화들이 이곳에서 후반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방송영상벤처타운(엠씨티)의 기업들 중에서 CJ파워캐스트, 라이브톤, 디지털아이디어 등 대표적인 기업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4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총 8회 160여명(투어팀 20명단위)의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민을 포함하여 축제 참가자 누구든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고양꽃전시관 2층 신한류홍보관(가칭) 엠씨티 타워 섹션동 2층 진흥원 사무실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체험투어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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