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농협 지축지점 개점식 테이프 절단에 앞서 기념 촬영

11일 오전11시 신도농협(조합장 원명복) 지축지점(지점장 이윤정 상무)에서 개소식이 있었다. 지축지점은 지축동 지축역세권에 있다가 지축지구 개발로 인해 은평뉴타운 건너편 56사단 관사 백운아파트 건너편 지축동 300번지에 부지를 마련 지난해부터 건축허가와 건축공사를 거쳐 지난달 준공 입점 후 11일 개점식을 가졌다. 

원명복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새로 마련한 부지에는 주민들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개동 1층 175평의 하나로 마트(정육, 수산, 농산물, 생활물자)와 옆 건물 1개동에는 1층93평에 365자동화코너 및 영농자재 판매장 2층은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지상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원 국회의원은 “지축지구 개발로 지축동, 효자동 주민들과 조합원들이 몹시 불편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금융 업무는 물론 하나로 마트까지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태원 국회의원, 정구상 덕양구청장, 56사단 부 사단장, 농협 고양시 지부 임원, 신도농협 김한모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각 지점장, 상무 및 임직원, 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효자동 부녀회원(회장 이경자)들은 200여명의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자원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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