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장애인 장애학생 3대 체전 기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지난달 2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열린 전국체전 기간 중 사단법인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656명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안내, 급수, 미아보호, 환경미화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아무개(54세 고양동) 씨는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로서 너무 기쁘다”며“내년(2012년) 3대 체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고양시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높이고 싶다”고 뜨거운 열의를 밝히기도 했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윤용석 센터장은 “수고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내년 5월 예정된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개최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등 3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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