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 사랑의 교실 신청 접수
탄현동 주민센터(8075-7792)는 30일까지 사랑의 교실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일산서구청에서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 영어 및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자격 요건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장소는 신청 시 일산2동, 주엽2동, 탄현동 중 선택 가능하다. 강의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며 운영 기간은 2012년 1월에서 12월까지이다.
곡동 이웃들과 사랑의 쌀
능곡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봉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에서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44가구에 사랑의 쌀 44포(20kg)를 전달했다. 9일 새마을단체에서는 부녀회에서 관리하는 평생관리자 6세대와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능곡동에서 관리하는 평생관리자에게 자주 방문하지 못하고 우유배달로 대신하지만, 이번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쌀쌀한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산3동 제설작업자율봉사단
일산3동 주민센터는 9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3동 주민센터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청 직원, 덕양구청 직원, 시민제설봉사단으로 2개 반을 구성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담당권역의 눈 쓸기, 염화칼슘 살포, 내 집 앞 쓸기 홍보 등 맡은 지역을 책임지고 관리하기로 했다.
식사동 바르게살기 이웃돕기
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천종혁)는 8일 천종혁 위원장 등 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 만성 질환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세대와 노인정을 방문해 각각 백미 1포(20kg) 및 사랑의 김치 1세트씩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0월부터 매월 1회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해온 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천종혁 위원장은 “2012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행사를 실시해 더불어 나누는 정감 있는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취약계층 위한 방문
정발산동 주민센터가 12월 초부터 차상위 취약계층가정 등을 중심으로 ‘현장민원 방문처리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처리제는 현장민원 담당직원과 사회복지 담당직원이 한 팀을 이뤄 차상위취약계층 세대 등을 방문해 평소 불편한 민원사항을 듣고 처리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결정하고 안내해 주는 제도로써, 동에서는 독거노인 37명, 중증장애인 74명과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
대화동 직원들 불우이웃돕기 앞장
대화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8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방문 위로하고 겨울이불과 휴지, 주방가전제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연말을 맞이해 여러 곳에서 기탁물품이 접수되면서 직접 이웃돕기에 참여해보자는 동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8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대화동에 이렇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감춰진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 도움을 주는 대화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가정의 난방 및 취사시설, 질병, 자녀들의 학업지도 등 복합적인 가정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외부지원 연계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산동 주민자치위 소외계층 격려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정숙)는 9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선정해 이불 한세트, 라면 1상자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정된 10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로, 이번 행사를 위해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물품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라고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탄현동 적십자 봉사회 신규 결성
탄현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찬우)는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 봉사관 강당에서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양한울봉사회와 함께 신규 결성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찬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탄현동적십자봉사회는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홀몸어르신, 소년ㆍ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원신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원신동 주민센터는 6일 음식점 20여개소를 돌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