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 3대 체전 봉사 다짐
제4대 고양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임락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 행사는 23일 백석동 천년뷔페에서 진행됐다.
임락희 회장은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임하다가 이번에 시 부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은 물론, 장항1동 주민과 내빈을 포함하여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했다.
임락희 부녀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에서 “제3대 김숙 부녀회장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올해 개최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전국장애인, 소년체전 등의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정이 넘치고 쾌적한 미래지향 도시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김순 전임회장은 “17년 동안 새마을 부녀회장을 맡아오다 그만 두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추억을 함께 만들어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임락희 회장을 도와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규완 장항1동 동장은 “임락희 회장님은 장항1동 洞부녀회장으로 6년간 재직하면서 온화한 성품으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洞 행정에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훌륭하신 분”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