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동 벽화마을 주민설명회
덕양구에서는 올해 벽화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6일 행주동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덕양구는 벽화마을 조성 대상지로 성사1동, 행주동, 행신1동, 화전동의 4개동 5개소를 선정했으며, 벽화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주동 주민설명회에는 벽화가 그려질 현대아파트 입주자회뿐만 아니라 통장,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벽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인근 능곡고 학생과 선생님들도 벽화제작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덕양구는 행주동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12일과 13일 성사1동, 행신1동, 화전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벽화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항2동 청사 증축 주민설명회
장항2동 주민센터는 청사 증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증축 설계에 반영하고자 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청 관계자 및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관심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증축 설계 시 청사 외면의 모형 및 재질 선택, 증축 후 효율적인 청사 공간 활용 등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장항2동 청사에는 경로잔치, 척사대회, 체육대회 등 사회봉사활동에 필요한 음식조리 공간이 없어, 기존의 공간을 확대해 조리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일산3동 사랑의 주말농장 비료주기
일산3동 주민센터는 5일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 참석해 설문동 주말농장에서 비료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남)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주말농장으로 고양시 설문동 일대 100여 평의 유휴지에 비료 30포대를 뿌렸다. 사랑의 주말농장 경작지에는 5월 중순에 고구마를 심어 가을철에 수확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송산동 ‘사랑을 담은 감자 심기’ 행사
송산동 주민센터는 5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이나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느 독지가로부터 가좌마을 앞 공터를 무상으로 임대 받아 ‘사랑을 담은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오인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송산동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회원 39명과 부녀회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8일 조성한 약 2000여㎡(약 600여평)에 달하는 감자밭에 약 100kg의 감자모종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아 심고 가꾸었다.
감자는 6월말 경에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골고루 나누어 주거나, 판매해 생긴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대덕동 마을환경정비사업 
대덕동 주민센터에서는 6일 직능단체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지저분해진 버스승강장, 표지판 안전펜스 등의 교통시설물을 세척하는 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마을을 순환하는 도로를 따라 도로주변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13개소, 버스안내 표지판 16개소의 주변을 깨끗이 쓸고 물로 닦는 등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정비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4km에 달하는 도로변의 안전펜스 또한 먼지가 수북이 쌓여 마을 미관상 좋지 않다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이 또한 깨끗이 정비했다.

창릉동 도로변 무단투기 폐기물수거
창릉동 주민센터는 5일 삼송택지개발지구 주변 도로에 쌓여 있던 무단투기폐기물 2톤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무단투기 폐기물 2톤가량을 2시간에 걸쳐 수거하고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구상회 창릉동장은 “서울에서 고양시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창릉동의 지역 특성에 맞춰,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우리시 행사 방문객에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화전동 30기계화 보병사단 방문
화전동 방위협의회(회장 선웅주)는 위원 및 동장 등 각급 단체장 22명과 함께 지난 4일 관내에 있는 제30기계화 보병사단(사단장 류성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부대 측으로부터 부대 소개 및 보안 교육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방위협의회장은 “민·군이 소통을 통한 지역 발전 도모로 주민들에게 사랑받자”는 얘기를 했다.
토론에서 사단 측은 군인아파트 신축 공사 완료 후 주민들과 함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신병교육대 면회 실시 동안에는 화전동을 포함한 행신 지역까지 면회자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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