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찬영 회장은 “1950년 전쟁으로 폐허와 굶주림 속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보리고개와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기 1960년 10월 부산에서 300여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전국농업기술자 창립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전국 11개 광역 시도연합회, 187개 시군, 구 ,지회로 약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규모 조직으로 발전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전국 농업기술자협회는 잘사는 농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전국 조직 체계적 운동을 확산하고자 농가, 농업기술자, 농촌지도자 등이 중심되어 창립했으며 초대 회장에는 독립운동가, 의술인, 교육자인 유석창 박사에 이어 현재 윤천영 회장에 이르렀다. 윤찬영 회장은 마지막으로 “국민농업운동은 글로벌 시장개방, 100세 장수시대, 5000만 국민 모두에게 식량안보에 중요성, 청정한 고품질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보다 새롭게 인식시키고 농업 농촌의 가치회복을 보다 건전하면서 건강한 삶을 통해 비록 작은 국토지만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위한 국민 농업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특강을 마치고 이어 오찬을 하면서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