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주교동 주민센터는 9일 주교동 자원봉사 단체인 ‘마음나누리’ 회원 20여명이 6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마워 프로젝트’ 연계한 ‘마음나누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봉사하는 모임이다.
지난달에는 배다리누리길쓰레기를 청소해 산책로를 깨끗하게 하고 이번 달에는 주민센터 옥상 텃밭 가꾸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텃밭 가꾸기였지만 어른들에게 하나하나 배워가며 상추, 고추, 깻잎,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모종을 심고 조리개에 물을 담아 정성스레 뿌려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