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선거날, 원당초등학교의 언덕을 휠체어에 의지한 체 힘겹게 투표소로 향하는 양한승(40·주교동·사진)씨를 만날 수 있었다. 양씨는“장애우는 투표를 꺼린다”며“투표 장소로 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표 절차도 복잡한 게 현실”이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양씨는 13년 전 만해도 장애를 갖지 않았다. 지난 89년, 전교조 투쟁 때 참여했다가 경찰테러를 당해 대 수술을 받았다. 그후 지속적으로 전신관절염이 악화돼 3년 전 장애 2급으로 등록하게 된 것. ”휠체어를 타고 선거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변경진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사라진 720억, 누가 책임지나" 목암조합, 시행사·고양시 상대 손배소 “택시 부족한데 감차? 동의 못한다” "이동환 시장, 올해도 규정 안 지키고 즉흥적 해외출장” 원생에 종교 강요, 식자재는 교회로... 시립어린이집 원장 논란 변경·변경·변경… 고양시 경자구역 ‘갈팡질팡’ 언제까지 “고양시 공공건설 68% 외지업체가 잠식” "인천2호선·고양은평선, 타당성에만 매몰되면 안돼" "사라진 720억, 누가 책임지나" 목암조합, 시행사·고양시 상대 손배소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고양로타리클럽 40년, 도약의 100년 담은 감동선율 사과나무의료재단, 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획득 사과나무치과, 일산사랑센터와 MOU “3대 성인병과 치매, 일상의 음식으로 치유해요” 주민들이 준비한 내유1동 ‘마을안녕 산고사’ 지내던 날 일산노인종합복지관, ‘효(孝)저금통’ 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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